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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DC2022] 꽃-화분 중고등부 기획 금상

관리자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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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없는 '편안한 게임'도 하나 정도 있어야죠"


무한 경쟁 사회. 현대 사회를 나타내는 용어 중 하나다. 이를 대변하듯 수많은 게임도 많은 대결을 요구한다. 게임 속 캐릭터와 대결하기도 하고 플레이어, 길드 간 대결을 요구하는 게임도 많다. 그런데 이러한 게임에 의문을 품은 이가 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제인 학생이다.

‘GIGDC 2022’에 기획 부문으로 참여한 팀명 ‘화분’의 박제인 학생은 상호 간에 경쟁이 없는 게임인 ‘꽃’을 출품해 중고등부 기획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하며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박제인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대회에 ‘꽃’이라는 게임을 기획하셨는데요. 어떤 게임인가요.

게임 ‘꽃’은 스토리 방식의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꽃집을 운영하며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꽃다발을 만들고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경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성을 살리기 위해 수채화 그림체로 게임을 기획했습니다.


게임 ‘꽃’ 기획안.

▲ 게임 ‘꽃’ 기획안


-게임에서 경쟁을 뺀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는 이유는 학교생활 후 피로를 풀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피곤한 상태에서 게임 속 경쟁과 화려한 그래픽, 액션이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이 없고 쉬운 게임들을 찾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봤던 벚꽃과 민들레 등의 들꽃이 떠올랐습니다. ‘꽃을 주제로 한 게임, 모든 사람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경쟁을 빼면서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게임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기사전문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10/14/20221014800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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