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OCK YOUR POTENTIAL

커뮤니티

언론보도

[GIGDC2022] 할케미스트-팀플라스크 대학부제작 동상

관리자 │ 2022-10-13

HIT

57336

"모험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고 싶었어요"


모험은 가슴 뛰는 도전이다. 젊은이라면 누구나 모험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 같은 일이 쉽지 않은 법. 그래서 사람들은 게임이라는 대안을 모색한다. 이런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하고자 독특한 새로운 모험장르의 게임을 기획한 젊은 게임 개발팀이 있다. GIGDC에서 대학부 기획 부문 동상을 차지한 ‘팀플라스크’의 서경덕 팀장, 천성훈 팀원이다. 이 두 사람이 생각하는 진정한 모험은 무엇일까. 그들의 게임 철학을 물어봤다.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작품은 어떤 것일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인 인디게임 개발팀인 ‘팀플라스크’입니다. 저희가 개발한 게임 ‘할케미스트’는 ‘할’과 ‘핸도’의 모험을 담은 ‘메트로베니아(모험형 액션 게임의 한 장르)’ 게임입니다. 두 주인공이 소원을 이뤄준다는 환상의 물질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스토리가 독특한데요, 이런 게임을 기획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명 게임 ‘할로우나이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저만이 만들 수 있는 탐험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길을 찾아 나간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메트로베니아 장르에 게임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들을 조합하여 할케미스트라는 게임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이번 게임을 개발할 때 특별히 중점을 두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엇입니까.

할케미스트에서 중점으로 두고 있는 것은 이원화된 탐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들은 두 명인데, 둘은 전혀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핸도’를 조작할 때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동할 수 있고, 반대로 ‘할’을 조작할 때는 중력의 영향을 받는 대신 강한 공격이나 패링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 명의 주인공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맵을 입체적으로 탐험하게 유도하는 것이 이 게임이 의도하는 바입니다.



기사전문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10/11/2022101180151.html




이전글 [GIGDC2022] 헬스장키우기-염소프트 대학부제작 은상
다음글 [GIGDC2022] SHAPE-TEAM HT 대학부 기획 대상